신한자산운용,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 ETF' 신규 상장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 ETF' 신규 상장
  • 김하슬 기자
  • 승인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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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자산운용]
[사진제공=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이 세번째 월배당 상품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습니다.

21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는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에 환헤지 전략을 가미한 상품입니다.

한국판 SCHD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2022년 상장된 주식형 ETF 중 최고 히트 상품으로 상장 5개월만에 규모가 10배 이상 커져 최근 순자산 9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연금계좌를 통한 적립식 매수 비중이 높아 매월 유입액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기준 개인순매수 금액은 524억원으로 국내 시장에 상장된 682개 ETF 중 여섯번째로 많았고 미국시장에 투자하는 주식형 ETF 중에서는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습니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최근 높아진 환 변동성으로 미국시장에 투자하기 부담스러워 하는 투자자들이 많아 투자에 다양한 선택권을 드리기 위해 환헤지형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SCHD과 동일하게 기초자산의 성과만 추구하면서 월배당을 수취하고자 한다면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에 투자하고, 여기에 달러투자까지 병행하고자 한다면 기존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를 투자하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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