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지난 14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200MW급 압축공기저장 발전시스템 연구개발 착수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압축공기저장 발전시스템(이하 CAES, Compressed Air Energy Storage)은 탄소중립 실현 과정에서 필요한 대규모 재생에너지 전력계통 수용성 확보를 위해 장주기 에너지저장장치로 각광받는 과제입니다.
중부발전은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재생에너지를 연계한 발전원급(200MW) 압축공기저장 발전시스템의 사업화 모델을 구상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실증사업 후보지 입지평가, 75기압급 저장조 CAES 발전시스템 등의 표준 제원, 운용 시나리오별 경제성 평가를 포함해 실증 방안을 연구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CAES 기술 자립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에너지전환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술적 장애요인을 해소하겠다는 구상입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연구사업을 위해 주요 개발분야별 산·학·연 협력 자문단을 구성했습니다.
한국기계연구원, 두산에너빌리티, 벽산엔지니어링을 시스템 및 설비 자문단으로 결정했습니다.
또 삼안, 유신, 에스와이텍, 지아이, 쎄임코리아, 세종대를 부지선정 및 설계 자문단으로 선정했습니다.
한국전기연구원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경제성평가 자문단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중부발전은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CAES 기술 사업화 및 관련 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력계통의 재생에너지 수용성을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제10차 전력수급계획에 반영된 장주기 ESS 실증화 사업을 준비해 국가 장주기 ESS 연구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