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KOMIPO 디지털 재난대응 통합플랫폼' 개발
한국중부발전, 'KOMIPO 디지털 재난대응 통합플랫폼' 개발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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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구성도 [사진=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중부발전)은 'KOMIPO 디지털 재난대응 통합플랫폼'을 개발해 에너지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디지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최근 기후변화로 복잡하고 대형화되는 재난환경 변화와 선진화된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이라는 정부의 국정과제에 발맞춰 전력분야 재난대응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간다는 구상입니다.

'KOMIPO 디지털 재난대응 통합플랫폼' 은 재난관리 통합 시스템으로 ▲통합적 재난상황관리 ▲모바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위기단계별 개인행동요령 개별푸시(Push) 기능 ▲실시간 모바일 상황보고 등 언제 어디서든 신속·정확하게 재난상황을 관리 할 수 있도록 개개발됐습니다.

또 디지털 변혁에 따른 재난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디지털․모바일 기반의 재난대응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훈련 몰입도 향상과 재난상황별 개인행동요령을 손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고 발전 측은 전했습니다.

박영규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한국중부발전은 에너지분야 국가 기반시설로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재산 피해에 밀접한 만큼 이번 디지털 재난대응 통합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으로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중부발전은 디지털 통합플랫폼을 활용하여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을 디지털 재난대응훈련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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