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일상 속 1회용품 줄이기 챌린지' 동참
한국중부발전, '일상 속 1회용품 줄이기 챌린지' 동참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3.0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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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 인증을 하고 실천을 약속했다.
[사진=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중부발전)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합니다.

권기영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중부발전은 7일 회사 SNS 계정에 1회용품 제로 실천을 약속하는 사진을 게시합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입니다.

중부발전은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보전 실천지침’을 선포하고 전 직원 개인컵 사용을 의무화해 왔습니다.

사옥을 ‘플라스틱 Free Zone’으로 지정해 사무실과 구내식당, 카페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있기도 합니다.

또 발전소 소재지역 카페와 협약을 통해 고객이 텀블러 사용시 할인을 두배로 제공하는 텀블러 더블할인 제도를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Free 마켓’ 시행을 통해 일회용품을 다회용품으로 교환해주는 등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하고 있다고 중부발전 측은 전했습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1회용품 줄이기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미룰 수 없는 과제이고 1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계기로 보다 적극적으로 1회용품 사용 절감, 자원순환 확대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중부발전에 이어 보령시 김동일 시장, 한국서부발전 박형덕 사장이 ‘1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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