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생활고 겪는 참전유공자 없도록"…중기중앙회-보훈부 '가득찬 정성' 모은다
[영상] "생활고 겪는 참전유공자 없도록"…중기중앙회-보훈부 '가득찬 정성' 모은다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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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국가보훈부와 ‘6·25 참전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을 위한 '가득찬(饌) 보훈밥상' 프로젝트를 가동합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서 만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6·25 참전유공자 대상 지원사업에 함께 하기로 손을 맞잡았습니다.

[씽크] 김기문 /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 중소기업이 경제계에서는 대기업보다는 약자이지만 약자가 약자를 돕는다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도움이라도 돕겠다는 의미에서 MOU를 하게 됐습니다. 

지원대상은 6·25 참전유공자 약 1천 명에 달하며, △명절 음식 지원사업 △겨울나기 김장 지원사업 △반찬도시락 지원사업 △겨울나기 물품 지원사업 △지역별 음악회 초청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씽크] 박민식 / 국가보훈부 장관 : 앞으로 특히, 이 ('가득찬(饌) 보훈밥상' 프로젝트)는 오늘 형식적인 사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보훈청과 14개 중소기업중앙회 지원본부하고, 앞으로 국가유공자는 정부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중앙회가 같이 이렇게 협력해서 책임진다. 이렇게 국민들이 믿어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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