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식·의약품 규제 개선 해야”...중기중앙회, 식약처장 만나 10개 현안과제 건의
[영상] “식·의약품 규제 개선 해야”...중기중앙회, 식약처장 만나 10개 현안과제 건의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0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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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식품과 의약품 관련 규제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중소기업계는 식·의약품 업계 발전을 위한 현안과제 10건을 건의했습니다.

 

식품업계에서는 ▲김치류 식중독균 관리방안 개선 ▲식품표시기준 변경 최소화·유예기간 연장 ▲HACCP 인증 취득·유지부담 완화를 위한 교육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습니다.

의약품업계에서는 ▲품목허가 기준으로 인한 어려움 ▲위탁제조 의약품의 제조와 품질관리기준 평가 시 중복자료 제출 개선 등의 건의를 이어갔습니다.

 

[싱크] 김기문 /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국민 건강과 직결된 문제는 당연히 신중하게 해야 하지만, 신속하게 처리할 부분들은 최대한 전향적이고 빠르게 처리해 주는 것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도와주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싱크] 오유경 /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국민의 안전은 든든하게 지키면서도 우리 중소기업 산업의 발전은 단단하게 지켜주는 목표를 가지고 매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해 8월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1.0)’를 선정하고 현재까지 71%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식의약 규제혁신 2.0’을 통해 5개 분야 80개 과제를 지난 6월 발표하고, 법령정비, 행정조치 등을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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