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작업자의 안전행동을 높이고 심리적 안점감을 높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주문했습니다.
황 사장은 최근 한빛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안전보건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현장경영을 진행하며 이 같이 당부했습니다.
황 사장은 “작업자의 안전행동을 유발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안전디자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넛지효과를 기반의 안전디자인 시범 발전소로 한수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작업자 중심의 안전디자인 개발연구를 수행해 왔습니다.
디자인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작업자의 안전 행동을 유발할 수 있도록 관련 디자인 개발에 초점을 뒀다고 한수원 측은 설명했습니다.
한수원은 이를 한빛원자력본부 현장에 우선 적용하고 그 효과성을 점검한 뒤 모든 발전소에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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