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르뽀] 제이스코홀딩스, 투자한 니켈광산, 지금 현장은?..."이곳이 EVMDC 채굴권 확보 지역"
[필리핀르뽀] 제이스코홀딩스, 투자한 니켈광산, 지금 현장은?..."이곳이 EVMDC 채굴권 확보 지역"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3.0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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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필리핀 현지 르포기사를 먼저 확인하겠습니다. 팍스경제TV 배석원기자와 전형섭 기자가 필리핀 자원광물탐사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많이 고생했습니다. 취재한 기업은 제이스코홀딩스입니다.

제이스코홀딩스가 니켈원광 사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에 현지 자회사 설립은 물론 현지 채굴기업에 지분 투자도 단행한 상태입니다. 일각에서는 사업 현장에 대한 의구심도 적지 않은 상황인데, 저희 취재진이 필리핀 디나갓주에 위치한 해당 사업 부지를 직접 확인했습니다. 배석원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길다란 채굴 장비가 땅 속으로 깊이 파고 듭니다.

빠르게 회전하며 땅 내부의 니켈원광이 포함된 흙을 퍼내 지상으로 올립니다.

제이스코홀딩스가 10%의 지분을 확보 중인 EVMDC의 현지 작업 풍경입니다.

땅 속에 니켈 함유량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하는 것이 이 작업의 핵심입니다.

니켈함량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채굴 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한상민 제이스코홀딩스 대표이사
"8월말에서 9월초까지 2차 드릴링을 총 마무리 할 것이고요. 그러면 300개 드릴링이 마무리 되는 것이고. 저희는 드릴링을 하면서 계속 인터텍으로 시료를 보내고 있고 인터텍에서는 30개 단위로 부분 레포트가 나오고 있습니다."

EVMDC가 디나갓 광산에서 채굴권을 확보한 면적만 2700헥타르(ha).

약 810만평에 달합니다. 여의도 면적의 10배가 넘습니다.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앞서 니켈원광 채취가 이뤄지는 지점은 약 300곳.

이 작업에 투입된 현지 인력만 약 150명입니다. 모두 채굴 전문 인력들입니다.

[스탠드업]
"드릴링 작업을 통해 확보한 니켈원광들입니다. 이제 이 니켈원광들을 성분 분석소(인터텍)로 보내게 되면 니켈함량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글로벌 분석 기관 인터텍(Intertek)통해 4차례 걸쳐 분석 결과를 받았는데,

EVMDC 사업 광산에서 니켈함유량이 2% 대인 지점이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니켈 함유량이 2% 대는 고순도 니켈이 매장돼 있다는 뜻입니다.

니켈 중에서도 고순도 니켈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양극재 제조의 주요 원료로 쓰입니다.

앞으로 매장량에 대한 평가가 마무리되면 남은 것은 필리핀 환경자원부(DNER)로부터 받는 환경영향평가(ECC)만 남게 됩니다.

모든 절차가 끝나면 곧장 니켈원광 수출을 위한 도로와 기반 시설 공사에 돌입 한다는 방침입니다.

팍스경제TV 배석원 입니다.

촬영 : 전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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