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7] 밀레, 더 똑똑해진 가전 신제품 공개
[IFA 2017] 밀레, 더 똑똑해진 가전 신제품 공개
  • 박준범 기자
  • 승인 2017.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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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준범 기자] 독일의 가전 기업 밀레가 다양한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를 접목한 똑똑한 가전 제품을 공개했다. 

우선 아마존의 AI 비서인 '알렉사'를 통해 생활가전을 제어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음성 명령만으로 드럼세탁기, 의류건조기, 전기오븐 등의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 '밀레@모바일앱'은 1100여 개의 조리법과 120개 이상의 조리 비디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각종 생활가전도 제어할 수 있다.

보청기 전문업체인 '리사운드'와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청각 장애인 애플리케이션도 공개했다. 냉장고 문이 열려있거나 중요한 알림이 있을 경우 보청기를 착용한 장애인에게 정보를 알려준다.

밀레는 전자기파를 이용해 음식을 조리하는 '다이얼 로그 오븐'을 비롯해 그릇 유형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장착한 식기세척기 '프로피라인(ProfiLine), 에너지 효율에 초점을 맞춘 'C3 에코라인' 진공청소기 등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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