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준호 기자]
LG전자와 삼성전자가 각각 ‘V30’와 ‘갤럭시 노트8’ 사전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전자는 오는 14일부터 LG V30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구글 VR 헤드셋을 1000원에 제공한다.
또 분실, 파손 보험료 지원과 LG렌탈 제품 할인, 10만 원 상당의 비트 피버 게임 쿠폰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LG전자는 6일부터 서울과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V30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방문 고객은 V30의 카메라와 음향, 결제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 전무는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LG V30의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알려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도 ‘갤럭시 노트8’을 7일부터 14일까지 사전 판매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8 64GB 구매 고객에게 정품 웨어러블 기기와 모바일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갤럭시 노트8 신규 개통 고객 전원에게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 50%를 지원하고, 유튜브 레드 3개월 무료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국내 사전 판매는 체험 매장인 S·ZONE과, 홈페이지, 디지털프라자, 각 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폰 그 이상의 모든 것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8’을 더욱 많은 혜택과 함께 사전 판매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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