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6명 '추석연휴 중 알바해 돈 벌고 싶다'
10명 중 6명 '추석연휴 중 알바해 돈 벌고 싶다'
  • 송지원 기자
  • 승인 2017.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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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송지원 기자]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는 직장인과 대학생 중 60% 이상이 추석 연휴에 아르바이트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사이트 알바몬에 따르면 직장인과 대학생 510명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결과 응답자의 62%가 추석 연휴기간에 아르바이트를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 '평소보다 급여가 높을 것 같아서(38.9%)'가 많았고, 단기 알바를 쉽게 구할 수 있을 것 같아서(38.3%), 당장의 생활비·용돈을 벌기 위해서(35.4%) 순이 그 뒤를 이었다.

추석기간에 가장 하고싶은 아르바이트 업종에 대해서는 영화관과 놀이공원 등 '문화·여가·생활'이 전체의 29.8%로 가장 많았다.

또, 함께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아르바이트생 4명 가운데 3명 이상이 이번 추석 명절 연휴기간에도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생 10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번 추석 연휴에도 근무한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76.6%를 차지했다.

추석 근무자 가운데 55.6%는 '돈을 벌기 위해 자발적으로 일한다'고 밝혀 '매장·사무실이 정상 운영해 어쩔 수 없이 일한다'는 응답자(43.5%)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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