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형진] 미국 중앙은행 총재 임기만료가 임박했습니다.
이에 따라, 후임인선과 재닛 옐런 의장 연임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4일 한국은행과 국제금융센터 등에 따르면 내년 2월 임기가 끝나는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임 인선 작업이 한창입니다.
오바마 행정부에서 임명된 옐런 의장이 트럼프 대통령 체제에서 연임할 수 있을지, 아니면 새로운 수장이 연준을 이끌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차기 연준 의장을 2∼3주 안에 결정하겠다면서 후보자 4명을 면담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이들이 옐런 의장과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게리 콘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제롬 파월 연준 이사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