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대통령이 다음주 발표할 것"
유력 후보가 누구인 지는 언급 없어
유력 후보가 누구인 지는 언급 없어
[팍스경제TV 오세진 기자]
미국 백악관이 다음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차기 의장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백악관 세라 허커비 샌더스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곧 차기 의장을 지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력 후보가 누구냐는 취지의 기자단 질문이 이어지자 "발표 계획 외에는 더 언급할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재닛 옐런 현 의장은 2월 임기가 끝난다. 트럼프는 옐런의 연임 또는 존 테일러 스탠퍼드대 교수, 제롬 파월 현 연준 이사 등을 차기 의장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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