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두드러진 수익 다각화' 1분기 영업이익 49.6%↑
미래에셋대우, '두드러진 수익 다각화' 1분기 영업이익 49.6%↑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8.0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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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146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6%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3875억 원으로 9.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007억 원으로 무려 82.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대우 측은 “주식시장 거래대금과 고객자산이 늘면서 위탁매매 수익이 증가했다”며 “자산관리 부문이 꾸준하게 성장하고 자기자본을 활용한 IB 부문도 성과를 내고 있다”고 호실적을 평가했다.

수익구조를 보면 위탁매매 35%, 자산관리 14%, 투자은행(IB) 13%, 트레이딩 13%, 이자손익과 배당 25%로 수익 다각화를 이뤄냈다.

부문별 순영업수익은 우선 위탁매매 1531억 원, 자산관리 604억 원, IB 576억 원, 트레이딩 526억 원, 배당금을 포함한 이자 손익 1096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IB 부문에서 첫 ‘테슬라 상장’ 사례인 카페24 기업공개(IPO)를 비롯해 쌍용양회, 롯데물산 인수금융, 삼성물산 부동산 투자 등 시장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했다.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뉴욕법인을 비롯해 브라질, 인도네시아, 베트남 법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영업이익 개선에 한 몫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지난 3월 유상증자 자금 납입으로 자기자본이 8조원을 넘어섰다”며 “투자 효과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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