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5.4 강진 발생…한수원 "전국 원전 이상 없어"
포항 5.4 강진 발생…한수원 "전국 원전 이상 없어"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7.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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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29분 포항서 규모 5.4 강진…경주 지진 14개월여만
한수원 "원전 안전 관련 정밀 분석 거쳐 결과 공개할 것"
[출처|기상청 누리집 갈무리]
[출처|기상청 누리집 갈무리]

[세종=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15일 포항 인근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해 9월 규모 5.8의 경주 지진 이후 약 14개월만의 강진이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9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후 규모 3.6, 2.5 등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지진이 발생한지 약 20여분만에 한국수력원자력은 전국의 모든 원전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모든 원전은 발전정지나 출력감소 없이 정상운전상태를 유지 중"이라며 "지진계측값, 설비고장이나 방사선 누출 여부는 정밀 분석을 거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도 이날 체육대회 도중 날아든 지진 소식에 업무에 복귀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지진이 발생한 포항 인근에는 월성 1~4호기와 새울, 고리 1~4호기 등 원전 10여기가 밀집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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