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현대자동차(사장 이원희)가 영국의 세계적인 현대 미술관 '테이트 모던(Tate Modern)'에서 <현대 커미션: 타니아 브루게라> 전시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현대 커미션>은 현대차와 영국 테이트 모던 미술관이 맺은 11년 장기 파트너십의 일환입니다. 현대 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테이트 모던의 터바인 홀에서 매년 새로운 작가의 혁신적인 작품을 선보인다는 목표입니다.
올해는 쿠바 출신의 세계적 예술가 타니아 브루게라(Tania Bruguera)의 <현대 커미션: 타니아 브루게라> 전으로 꾸며집니다.
이번 현대 커미션을 통해 타니아 브루게라는 이주, 인구 이동 관련 통계 수치가 드러내지 못했던 통계 수치 이면의 사람들의 이야기에 집중했습니다. 이를 위해 작가는 테이트 모던과 동일한 우편번호 'SE1'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전시에 참여시켜, 글로벌 관점과 지역 관점에서 미술관과 지역사회, 그리고 예술의 상호 관계와 역할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일종의 공동 선언문을 완성해 그 안에 전시 개념을 담아냈으며 이 선언문은 테이트 모던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접속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대 커미션: 타니아 브루게라> 전시회는 2019년 2월 24일까지 무료로 운영됩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다양한 문화예술 파트너십을 진행해 오고 있다”라며 “국립현대미술관과의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MMCA 현대차 시리즈 2018: 최정화 - 꽃, 숲>展은 내년 2월 1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