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한국지엠(사장 카허 카젬) 19일 예정대로 연구개발 법인 분리를 위한 주주총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는 파업 등의 강경대응을 예고하고 나서 노사갈등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7일 인천지법은 산업은행이 한국지엠을 상대로 낸 주총 개최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기각 이유로 "이번 가처분 신청은 그 필요성이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지엠은 원안대로 19일 오후 주총를 개최하고 법인분리 관련 안건을 의결한다는 입장입니다. 산은은 2대주주로 주총에 참여해 비토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파업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노사 양측 의견이 다른 만큼 이견을 좁히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