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 다음달 주총서 기아차 사내이사로 선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 다음달 주총서 기아차 사내이사로 선임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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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기아자동차에서도 사내이사에 선임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1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3월 15일 열리는 기아차 정기 주총에서 정 수석부회장을 비상근이사(기타비상무이사)에서 사내이사로 전환하는 안건을 올려 의결할 예정입니다. 

기아차는 지난 20일 공시를 통해 다음달 15일 오전 9시 서울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제75기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결의한 바 있습니다. 기아차는 주총 안건으로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정의선 수석부회장(기타비상무이사)과 박한우 사장(사내이사)을 비롯해 신규 선임되는 주우정 재경본부장 겸 전무(사내이사) 등 총 3명의 이사 선임안을 공시했습니다. 정 수석부회장은 2010년부터 회사에 상근하지 않고 이사회에 참석하는 기타비상무이사로 기아차 이사회에 참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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