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최근 사내 동영상을 통해 임직원들을 독려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제주에서 진행된 ‘현대기아차 신임과장 및 책임연구원 세미나’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약 1분50초 길이의 이번 메시지에는 정 수석부회장이 셀프카메라 형식으로 직접 출연했습니다. 정 수석부회장은 캐주얼 차림으로 수소전기차 넥쏘 운전석에 앉아 직접 자율주행을 시범하며 넥쏘에 대해 ‘현대차의 미래기술이 집약된 모델’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정 수석 부회장은 “앞으로 현대차는 완성차 사업과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미래사업을 동시에 추진해 시너지를 만들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라며 “현대기아차가 미래 자동차 시장을 리딩하기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변화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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