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 飛上 ④] 치열해지는 '특가 이벤트' 경쟁..."가정의 달 특수 잡아라"
[저비용항공사 飛上 ④] 치열해지는 '특가 이벤트' 경쟁..."가정의 달 특수 잡아라"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9.0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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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화면]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가정의 달을 맞아 저비용항공사들의 '특가 이벤트'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선 티웨이항공은 20일 'ttw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ttw (t’way travel week 티웨이 트래블 위크)란 매달 세 번째 월요일부터 7일간 진행되는 특가기간으로 특가항공권부터 여행에 필요한 혜택을 할인 제공하는 여행주간입니다.

이번 ttw 특가 이벤트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일주일 간 진행됩니다. 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가는 국내선과 인천, 대구, 김포, 부산, 제주, 무안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으로, 탑승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6월 30일까지, 국제선의 경우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입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에 티웨이항공이 항공이 제공하는 특가 운임 등으로 알찬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며 "전 노선에서 적용되는 번들 서비스를 통해 더욱 저렴한 부가 서비스 혜택을 받는 것도 추천한다"고 밝혔습니다.

에어서울 자료사진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은 탑승률 1위 기념으로 국제선 전 노선 깜짝 특가 ‘탑승의 온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에어서울은 20일 오후 2시부터 3일간, 동경, 오사카 등 일본 10개 노선과 홍콩, 다낭,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괌, 씨엠립 노선에서 노선 별로 최대 900석씩 항공운임 900원의 특가 좌석을 오픈했습니다.

특히, 이번 특가는 에어서울의 가장 큰 정기 특가인 ‘사이다 특가’보다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탑승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입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지난 1분기 에어서울 탑승률이 91.2%로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90% 이상 탑승률을 기록하며 1위를 해, 탑승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편도 항공운임 900원의 특가 좌석이 노선별로 약 900석씩 오픈되니 이번 특가 기회를 꼭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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