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LG유플러스가 서울 한강로3가 용산사옥 본사 1층 로비에서 '방구석 아티스트아트 1st 프로젝트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 전시회는 이야기와 브랜드 홍보를 미디어 콘텐츠 속에 결합해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브랜드디 콘텐츠' 제작을 일반인들에게 맡긴 뒤 나온 성과물을 보여주는 자리다.
지난 5월 LG유플러스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원자를 공개 모집해 147명이 신청, 내부 전문가 심사로 뽑힌 21명 중 마지막 공개투표로 10명의 방구석아티스트가 선정됐다.
LG유플러스 서비스를 접목시킨 1차 브랜디드 작품은 △비디오트럭 서연맘의 홈스쿨링 이야기 △씨제이로블루 U+ 주크박스 △안아밴드 후후-유플러스앱 로고송 △김선우 추억의 광고 △워니존 LGU+ world △조비아 Feeling Myself △Jaeta KOK Shopping △이수용 패키패키 △돌고 돌고밍고가 보여주는 영화 속 그 장면 △필로독스 Drive With 원내비 등 10개 작품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잘 만드는 전문가들은 많지만 콘텐츠를 만들 기회를 일반인에게 준 것은 업계 첫 시도"라며 "앞으로 2차, 3차 작품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오는 9월 1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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