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등대프로젝트’ 경비실 환경 개선 완료...경비노동자 권리 증진 '앞장'
KCC건설, ‘등대프로젝트’ 경비실 환경 개선 완료...경비노동자 권리 증진 '앞장'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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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의 '등대프로젝트' 이미지

KCC건설(대표 정몽열, 윤희영)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등대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등대프로젝트는 KCC건설이 건설한 전국 아파트 내 40여 개 이상의 노후 경비실을 무상으로 개선해 주는 사업입니다.

올해 6월 금강 이매촌 아파트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장장 반년에 걸쳐 올해 계획하였던 전국 40여 개 이상의 모든 경비실의 전면적인 리모델링과 ▲내·외부 보수 ▲책상 및 의자 등 집기류 교체 ▲냉난방기, 순간온수기 및 냉장고 설치 등을 무상으로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경비노동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권리 증진을 직접 실시했습니다.

KCC건설 등대프로젝트 관계자는 “집의 물리적인 외형과 아름다움을 넘어 그 본질적 의미와 가치를 고민하던 중 오랜 시간 동안 우리 곁을 지켜온 경비실이라는 집에 대한 작은 보답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함께 땀 흘려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경비실, 경비원분들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작지만 세상에 좋은 영향을 나눌수 있는 마중물이 되면 더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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