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단지가 부동산 시장 스테디셀러로 통하고 있습니다.
◆ 도시정비 단지 연이은 상승세...완성된 인프라에 시세 상승도 '뚜렷'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서울 서초구에서 분양한 ‘래미안 원베일리 (신반포 3차 ∙ 경남아파트 재건축)’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224가구 모집에 3만6116건이 접수돼, 평균 161.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수요 증가에 힘입어, 가격 상승세도 뚜렷합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천 부평구 소재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 (목련아파트 재개발)’ 전용 84.87㎡ 타입의 분양권은 지난 2020년 11월 5억2950만원에서 지난해 5월 6억6300만원에 거래된 바 있습니다. 불과 6개월 만에 1억원 이상 웃돈이 붙은 것입니다.
이처럼 도시정비사업단지가 인기를 끄는 이유로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가 우선 꼽힙니다. 신도시 및 택지개발지구 내 분양 단지의 경우, 주변 인프라가 구축되기까지 상당 기간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도시정비사업단지는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있는 원도심 지역에 들어서, 입주와 동시에 주변으로 형성돼 있는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비사업을 통한 신흥주거타운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높게 평가되는 만큼, 수요자들 사이에서 주거 선호도 높습니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준공년도가 오래된 주택이 많은 지역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 라는 희소성 및 상징성과 그에 따른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최근 분양시장에서 정비사업 단지가 인기를 끄는 이유로 분석됩니다.
◆ 봄 성수기, 도시정비 단지 공급 활발...'인천시청역 한신더휴' 선봬
이러한 가운데, 봄 분양 성수기를 맞이해 재개발 ∙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단지 공급이 이어져 눈길을 끕니다.
한신공영은 인천 남동구 간석동 일원에서 성락아파트구역 재개발 단지인 ‘인천시청역 한신더휴’를 다음달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하 3층~지상 25층, 6개동 총 46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162가구가 일반 물량입니다.
‘인천시청역 한신더휴’는 원도심 지역에 들어서는 정비사업 단지인 만큼, 기 조성돼 있는 각종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원초 ∙ 상인천여중 ∙ 동인천중 ∙ 인천예고 등 각급 학교가 가까운 입지인데다, 수도권 1호선 간석역 ∙ 인천지하철 인천시청역도 지근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입니다. 이밖에, 대형마트 ∙ 관공서 ∙ 의료시설 등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입주와 동시에 양질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