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티앤씨·디티앤씨알오 등 4개 계열사 '바이오USA' 참가..."글로벌 1위 Full-CRO기업으로 성장 목표"
디티앤씨·디티앤씨알오 등 4개 계열사 '바이오USA' 참가..."글로벌 1위 Full-CRO기업으로 성장 목표"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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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앤씨 바이오 그룹(회장 박채규)이 오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컨퍼런스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 2023)’에 전시 부스로 참가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행사에 참여하는 디티앤씨 바이오 그룹은 디티앤씨알오, 디티앤사노메딕스, 세이프소프트, 휴사이언스 4개 계열사가 참여하며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비임상시험부터 임상시험까지 Full Service를 진행할 수 있는 회사의 기술력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특히 회사에 따르면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비임상&임상 수행 경험이 풍부한 디티앤씨알오와 디티앤사노메딕스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덕분으로 비임상 효능, GLP 독성, 분석, 임상시험의 모든 단계에서 연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디티앤씨알오는 비임상 시험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효능·독성·분석·PK 및 PD로 이루어진 4개 시험센터와 임상사업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상 디자인을 고려한 비임상 카운셀링과 업무 수행을 진행하기 때문에 타 CRO 기업 대비 임상 및 신약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므로 고객사는 물질 개발에 집중해 효율성이 증가하는 메리트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게다가 기존 산업을 넘어 바이오 분석, SEND, STC 등으로 업무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디티앤씨 바이오 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글로벌 제약사와 밀접한 접촉이 예정되어 있으며 국내 대형 바이오텍과도 협력관계 진전을 위한 회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이외에도 행사 전까지 더 많은 기업에게 회사를 소개하고자 계속해서 일정을 조율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고 전했습니다. 

디티앤씨 바이오 그룹 관계자는 “4개의 계열사는 성공적인 비임상과 임상 시험 수행을 위해 서로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다. 강력한 조직력을 기반으로 임상 시험의 모든 분야에서 원스톱 진행이 가능하도록 협력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박람회 참가의 의의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1위 비임상 및 임상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인 디티앤씨 바이오 그룹의 이름과 기술력을 알리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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