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바이오USA/영상] 디티앤씨그룹③, "모두가 감탄했어요"...'MOU 성과 및 도쿄인터펙스서 추가 미팅'
[2023바이오USA/영상] 디티앤씨그룹③, "모두가 감탄했어요"...'MOU 성과 및 도쿄인터펙스서 추가 미팅'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0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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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앤씨알오·디티앤사노메딕스·휴사이언스·세이프소프트, '모두 맞춤 Full-CRO서비스 강조'
-디티앤씨알오 및 계열사와 CRO전략 구축
-시설규모 및 동물 종류 등 구체적인 논의 이어가...
-7월 '도쿄-인터펙스'서 추가 미팅 예정
-향후 글로벌 전시 지속 참가해 'CRO바이오그룹'으로 '성장' 할 것

[앵커] 
바이오USA 첫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업무협약 성과를 이뤄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디티앤씨바이오그룹이 다가올 도쿄 인터펙스에서도 글로벌 미팅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김효선 기자가 디티앤씨바이오그룹의 성과 정리해봤습니다.  

[기자]
디티앤씨바이오그룹은 첫 날부터 가장 바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글로벌 CRO 기업과의 미팅은 물론, 한국에 있는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가기 위한 교두보 역할도 모두 성공적으로 이뤄냈습니다. 

[조권/ 휴사이언스 부사장] 
"단순히 임상 CRO만 보는 게 아니고요. 그쪽에서 요구했던 부분들은 한국에 비임상 부분 데이터라든지 임상에 대한 단순히 분석했던 데이터, 아반스 클리니컬을 통해서 가게 될 경우에는 미국 FDA나 유럽에 가는 부분은 수월하게 갈 수 있기 때문에 저희 바이오 그룹이 전반적으로 해외에 나갈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디티앤씨알오와 각 계열사들은 한국의 바이오벤처 회사들이 성공리에 호주진입 및 미주진입을 할 수 있도록 비임상 및 임상데이터를 함께 리뷰하고 전략을 구축한다는 입장입니다. 

더불어 현장에서는 디티앤씨알오 등 각 계열사와의 시너지, 토탈 서비스에 대해 가장 큰 흥미를 보였습니다. 특히 참가객들은 구체적으로 대응 가능한 시험 영역과 동물 종류, 시설 규모에 대해서도 관심이 컸습니다. 

[이동훈/세이프소프트 대표] 
"일본 기업이 이번에 요구하고 있는 것들은 CRO 서비스, 비임상부터 효능 이쪽에 관한 서비스를 이용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고요. 그 서비스들을 이용을 해서 일본 쪽에서 라이센스 아웃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저희 그룹을 알리고 글로벌 임상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계속 높여갈....(예정입니다.)"

[스탠딩]
회사는 나흘간의 바이오USA 일정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는 평가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일본에서 진행되는 인터펙스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미국 보스턴 바이오USA  현장에서 팍스경제TV  김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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