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티앤씨 바이오 그룹(회장 박채규)이 아시아 최대 CRO 컨퍼런스로 알려진 '2023 KoNECT-MOHW-MFDS International Conference(이하 KIC)'에 참여해 최신 임상시험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종합 CRO로서의 위상을 굳혔습니다.
19일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그룹 계열사들이 스폰서 세션의 좌장으로 참석했으며 특히 서한석 디티앤사노메딕스 대표가 제품 가치 제고를 위한 통일된 제품개발 및 임상 전략을 발표하는 등 각 계열사 협력을 통한 비임상부터 임상까지의 풀-패키지로 진행되는 임상 프로세스의 역량을 널리 알렸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호주 CRO 아반스 클리니컬과 임상을 함께 상담하여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이는 해외 활동을 확장하여 국내를 넘어 글로벌적인 영향력을 높이면서 해외 파트너와의 협력 기회도 적극적으로 모색한다는 계획입니다. 회사에 따르면 아반스 클리니컬은 용인 소재의 디티앤씨알오 본사와 광명 소재의 휴사이언스를 직접 투어하며 양사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디티앤씨 바이오 그룹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제약 바이오 산업에서 개발된 신약들이 효능과 독성을 인정받아 의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국내외 임상 시험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사가 제공하는 비임상-임상 서비스의 가치가 국제적인 행사에서 인정받은 만큼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임상시험 산업을 주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