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티앤씨그룹, '2023 BIO USA' 성료..."호주 아반스 클리니컬 등 80억대 대형 프로젝트 착수"
디티앤씨그룹, '2023 BIO USA' 성료..."호주 아반스 클리니컬 등 80억대 대형 프로젝트 착수"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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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스턴 컨벤션에서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의 임상시험에 대해 활발한 미팅 진행
▲ 사진설명=디티앤씨바이오그룹 세이프소프트 이동훈 대표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바이오USA에서 풀-CRO 서비스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디티앤씨그룹]
▲ 사진설명=디티앤씨바이오그룹_세이프소프트 이동훈 대표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바이오USA에서 참가객에게 풀-CRO 서비스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디티앤씨바이오그룹]

디티앤씨그룹(회장 박채규)이 지난 8일 막을 내린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에 참가해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 및 신약개발 기업들과 파트너링 논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디티앤씨알오, 디티앤사노메딕스, 세이프소프트, 휴사이언스로 이루어진 4개의 계열사는 이번 행사에서 아시아 유일의 Full service 비임상-임상이 가능한 그룹이라는 점을 널리 홍보했으며, 특히 비임상부터 임상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임상 프로세스와 각 단계별 임상 시험 종류를 자세히 설명하고 안전성평가센터와 센트럴랩 투어도 적극 알렸습니다. 

또한 회사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비롯해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텍과 협력 관계 진전을 위한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디티앤씨 바이오 그룹 산하 안전성평가센터와 센트럴랩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파트너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호주의 임상 CRO 기업 아반스 클리니컬(Avance Clinical)과 MOU를 체결해 80억대 대형 프로젝트에 착수할 예정인 회사는 한 그룹사 내에서 다양한 분야의 비임상&임상 과제의 풍부한 경험과 검체 분석, CDISC 표준 바이오 솔루션을 제공하는 점이 크게 어필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디티앤씨 바이오 그룹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한국 CRO 그룹으로서 당사의 비임상-임상 시스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됐고,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가까워졌다”며, “이번 BIO USA 2023 참가는 디티앤씨 그룹이 비임상부터 임상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파이프라인을 가진 CRO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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