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티앤씨 바이오그룹, '인터펙스 코리아2023 참가'..."국내외 제약사로부터 러브콜"
디티앤씨 바이오그룹, '인터펙스 코리아2023 참가'..."국내외 제약사로부터 러브콜"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0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디티앤씨바이오그룹 세이프소프트 이동훈 대표 바이오USA 미팅 모습
▲디티앤씨바이오그룹 세이프소프트 이동훈 대표 바이오USA 미팅 모습

디티앤씨 바이오 그룹(회장 박채규)이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3’(BIOPLUS-INTERPHEX KOREA 2022·BIX 2023)에 참가해 파트너십 확대를 모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디티앤씨 그룹은 디티앤씨알오, 디티앤사노메딕스, 세이프소프트, 휴사이언스 4개 계열사로 구성되며 각각 구역을 나눠 전시 부스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특히 회사는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에서 비임상-임상시험 전반에 대한 Full-Service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제약사들이 국제 시장에 진출할 때 필요한 국제 인증을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CRO 회사로, 관련 파트너십을 적극 진행한다는 입장입니다. 

더불어 회사는 검체 분석이 가능한 센트럴 랩은 물론 비임상-임상시험 진행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CDISC 표준으로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어 경쟁력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비임상시험을 진행하는 디티앤씨알오는 GLP 인증을 받은 기관으로 국내 유일의 PK/PD센터의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효능평가센터와 안전성평가센터를 증설하여 2,286마리의 동물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이어 디티앤사노메딕스는 임상 1~3상, PMS(임상시험), PV(약물감시) 등의 임상시험 단계의 Full Package를 수행하며 의료기기의 국제 인증이 가능한 ISO14155 인증서로 의료기기 임상에도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센트럴랩인 휴사이언스는 설립 단계부터 국내 수탁기관에서 파생된 센트럴랩이 아닌 임상시험검체분석에 최적화된 검사실로 설립되었으며, 최첨단 장비와 숙련된 전문인력으로 구성하여 Global CRO 센트럴랩 수준의 고난이도 임상시험과 고객맞춤형 검체분석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임상시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세이프소프트는 비임상부터 임상시험을 아우르는 바이오용 IT 솔루션을 개발하고 국제 표준 규격에 적합함을 증명할 수 있는 인증 획득을 진행 중입니다. 

이와 함께 디티앤씨 그룹 관계자는 “저명한 국제 박람회에 참석해 자사의 체계적인 비임상-임상의 One-Stop 서비스의 존재를 알리는 것만으로도 제약사의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다”며 “글로벌 무대를 목표로 삼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 제약 분야에서 비즈니스 확장을 통해 CRO 기업으로서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디티앤씨 그룹은 ‘BIO USA 2023’, ‘Interphex-Tokyo 2023’에 이어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3’에서도 지속적으로 여러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텍과의 미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연이어 참가하는 국제 전시회들이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기존 전시회에서 만난 기업들과 논의 내용을 진전시키고 있다며 여러 기업과 미팅을 이어가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