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인터펙스2023/영상] 디티앤씨 바이오그룹, '100조 일본 시장 도전'..."자체 개발 소프트웨어 등 적극 어필"
[도쿄-인터펙스2023/영상] 디티앤씨 바이오그룹, '100조 일본 시장 도전'..."자체 개발 소프트웨어 등 적극 어필"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0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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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앤씨알오·디티앤사노메딕스·휴사이언스·세이프소프트, '인터펙스-위크 도쿄2023' 출동!
-글로벌 BIG_3 '일본 시장' 본격 도전
-'소프트웨어 자체 개발' 경쟁력 될 것
-'바이오USA' 이어 '인터펙스-도쿄'에서도 미팅 활발...'성과 가시화'

[앵커] 
인터펙스 위크-도쿄 2023에 참석한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이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소프트웨어의 경쟁력과 함께 회사의 풀CRO서비스를 일본 시장에도 알리고 있습니다. 세계 3대 바이오 시장인 일본 시장을 향한 회사의 도전, 김효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올해를 해외 진출 및 글로벌화의 원년으로 삼은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이 일본 시장을 향한 도전을 본격화 했습니다. 

5일부터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인터펙스 위크-도쿄 2023'에 참석한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은, 디티앤씨알오와 디티앤사노메딕스, 휴사이언스와 세이프소프트 4개의 계열사가 역시 모두 참석하며 일본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K-Full CRO'서비스에 대한 경쟁력을 어필했습니다. 

[박채규/ 디티앤씨바이오그룹 회장]
"여기도 비임상 임상을 다 하는 그런 회사들이 주로 있지만 저희 같이 소프트웨어까지 할 수 있는, 그런 자동화라든지 이런 부분은 좀 부족하죠. 그래서 그런 부분을 많이 어필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특히 회사는 FDA의 표준자료제출용 'SEND' 솔루션을 자체적으로 개발 및 구축했으며 DCT(Decentralized Clinical Trial)기반의 스마트 임상시험 센터 시스템도 강점으로 꼽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완공한 600평 규모의 대규모 효능평가센터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및 케미칼의약품, 건강기능식품의 모든 의약품 효능을 개발 초기단계부터 분석할 수 있다는 점도 적극 소개했습니다. 즉,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효율성과 생산성의 경쟁력을 알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간다는 계획입니다. 

[박채규/ 디티앤씨바이오그룹 회장]
"일본은 100조라는 큰 시장이고요. 세계 3대 바이오 시장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라고 하면 일본에서도 수시로 저희들 진행 상황을 점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가 다 갖춰져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어필하면 비임상도 한국에서 할 수 있다 하는 것들을 충분히 보여드릴 수 있지 않겠나...(생각하고 있습니다)"

[촬영·편집: 장인식] 

[스탠딩] 
디티앤씨알오와 디티앤사노메딕스 등 4개의 계열사는 오는 7일까지 이곳에서 회사의 '풀 CRO' 서비스를 소개하고 적극적인 미팅을 통해 일본 영업망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펙스-위크 도쿄2023 현장에서 팍스경제TV 김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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