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SOL 미국 30년 국채 액티브(H)'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 ETF는 미국 장기국채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비교지수 대비 초과성과를 목표로 운용됩니다.
6월 말 기준 투자자금의 평균 회수기간은 16.41, 만기수익률은 4.08%를 기록 중입니다. 또 금리 인하 시 발생할 수 있는 환율 변동위험을 제거해 미국 금리 방향성을 기준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채권 가격상승에 따른 자본수익 극대화를 위해 분배금은 연 1회 지급할 예정입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미국 장기채권은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 민감도가 높아 과거 금리인하 시기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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