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SOL 월배당 ETF 시리즈’ 순자산 5000억원 돌파
신한자산운용, ‘SOL 월배당 ETF 시리즈’ 순자산 5000억원 돌파
  • 한상현 기자
  • 승인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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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자산운용]
[사진제공=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SOL 월배당 ETF’ 시리즈가 순자산 5000억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올해 고금리 환경 속 ETF 시장이 채권형, 금리연계형 상품 위주로 성장한 가운데 주식형 ETF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한자산운용은 앞으로도 월배당 ETF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규모를 꾸준히 키울 방침입니다. 아울러 김 본부장은 “8개사가 38개의 상품을 운용 중인 월배당 ETF 시장은 3조4000억원 규모로 지난해 말 대비 2조5000억원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국내주식, 해외주식, 국내채권, 해외채권, 리츠 등 ETF가 투자하는 기초자산과 함께 운용 전략이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이므로 월배당 ETF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는 “투자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미국 장기채를 활용한 커버드콜 전략의 신규 월배당 ETF 상장을 준비 중”이라며 “배당에 조금 더 집중한 상품이기 때문에 기존의 대표지수형, 배당성장형에 더해 다양한 전략의 월배당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SOL ETF는 이달 말 첫 채권형 월배당 ETF를 상장해 구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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