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KODEX CD금리액티브 ETF가 순자산 4조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올해 6월 8일 상장한 이후 약 5개월여 만에 달성한 것으로 역대 최단 기간 4조원 돌파 기록입니다. 지난 6월 8일 상장한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가 약 1999억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전체 채권 및 금리 ETF 중 가장 높은 개인 누적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KODEX CD금리액티브 ETF는 CD91일물 하루치 금리 수준을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합니다. 기간 조건 없이 단 하루만 투자해도 CD91일물 하루치 금리 수준을 수익으로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KODEX CD금리액티브 ETF가 역대 최단기간 4조원 돌파를 기록했다"며 "출시 이후 채권/금리형 ETF 가운데 가장 높은 개인 순매수를 기록하는 등 기관은 물론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으며 대표 파킹형ETF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 ETF는 차별화된 액티브 운용방식을 통해 상장 이후 줄곧 CD금리 수준의 수익을 실현하고 있으며, 0.02%의 최저 보수와 낮은 실질 거래 비용으로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자금을 ‘파킹’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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