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8' 예약판매 시작...공시지원금은?
'아이폰8' 예약판매 시작...공시지원금은?
  • 오세진 기자
  • 승인 2017.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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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원금 최대 12만 2000원
선택약정할인 25% 적용시 공시지원금보다 싸게 구입 가능

[팍스경제TV 오세진 기자]

국내 이동통신 3사가 27일 오전 9시부터 애플 '아이폰8' 시리즈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이날부터 1주일 간 공식 대리점과 공식 온라인 몰에서 접수를 받는다. 공식 판매는 11월3일부터다. 

아이폰8 시리즈는 64GB, 256GB 등 데이터 저장 용량에 따라 2가지 모델이다. 색상은 스페이스그레이, 실버, 골드 등 3가지로 출시된다. 이통 3사는 아이폰8 출고가로 64GB 94만6000원, 256GB 114만2900원을 책정했다. 플러스 모델은 64GB 107만6900원, 256GB 128만3700원이다. 

공시지원금은 최대 12만2000원이다. 통신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SK텔레콤은 공시지원금으로 3만4000원(3만원대 요금제), 6만9000원(6만원대 요금제), 12만2000원(11만원대 요금제)을 제공한다. KT는 각 요금제에 따라 3만5000원, 7만원, 11만5000원을 준다. LG유플러스도 3만6000원, 7만1000원, 11만8000원을 지원한다.

업계 전문가들은 공시지원금을 받는 것 보다 선택약정할인 가입이 더 낫다고 조언한다. 선택약정할인율이 25%로 상향돼 할인 폭이 더 커졌기 때문이다. 최대 11만원 요금제의 경우 선택약정할인율 25%를 적용하면 월 2만75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통사 최대 공시지원금인 12만2000원과 비교해보면 혜택이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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