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데'...지붕 없이 개-폐회식 될까?
'추운데'...지붕 없이 개-폐회식 될까?
  • 오세진 기자
  • 승인 2017.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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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오세진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막이 97일 남은 4일 오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평창 올림픽 플라자)에서 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2017 드림콘서트 인 평창' 행사가 수만 명의 10대 아이돌 그룹 팬들이 지붕도 없는 관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수만 명이 운집한 행사는 개·폐회식장 완공 후 처음이다. 올림픽 이후 철거를 전제로 지어져 예산 절감을 위해 지붕이 설치되지 않아 추위와 비, 눈을 피할 수 없어 장시간 앉아 있는 게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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