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차바이오텍이 악재를 견뎌내지 못하고 있다. 회사 혁신안 발표가 나왔지만 주가의 급락세는 여전하다.
차바이오텍은 26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1시 기준 전 거래일보다 11.81% 내린 2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3일 하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또다시 10%가 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차바이오텍은 2017 회게연도 실적의 연구개발(R&D) 비용 처리 문제로 외부감사에서 한정 의견을 받고 지난 22일 한국거래소로부터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차바이오텍은 임원 급여 30% 삭감 및 스톡옵션 반납 등 회사 혁신안을 발표했지만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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