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원장 “카드수수료, 가맹점 부담 합당 비용만 반영 돼야”
최종구 금융위원장 “카드수수료, 가맹점 부담 합당 비용만 반영 돼야”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8.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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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7시 30분 “카드수수료 개편방안 당정협의” 개최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카드 수수료와 관련해서 가맹점이 부담하는 것이 합당한 비용만 지불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 회의를 열고 중소상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카드수수료 개편 방안을 논의하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오늘 3년 주기의 카드 수수료 재산정 시기를 맞았습니다. 그래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가맹점 단체를 비롯한 이해관계자, 시민사회 등으로부터 제기돼왔던 여러 가지 건의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왔고 특히 당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서 오늘 보고드릴 개편방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이번 개편방안은 무엇보다도 카드수수료 원가 산정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하고 이를 토대로 해서 가맹점 간에 비용부담을 보다 공정하게 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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