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은 현금 창출과 유동 여력이 높은 선진국 우수 기업에 투자하는 ‘한화헤라클레스선진국액티브펀드’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한화헤라클레스선진국액티브펀드는 선진 글로벌 기업의 적정가치를 현금흐름의 지속 가능성, 낮은 변동성을 중점으로 산출하고 시장 가격 대비 저평가 여부 등을 고려해 30여 개 기업을 선별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축합니다.
특히 단순 Buy-Hold 전략이 아닌 기업가치와 시장가격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보유 종목 비중을 비슷한 비중으로 편입해 리스크를 축소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아울러 한화헤라클레스선진국액티브펀드는 한화자산운용이 개발한 ‘현금 흐름 효용 모델’을 기반으로 정량적 지표에 근거해 기업가치를 평가합니다.
왕승묵 한화자산운용 글로벌주식운용본부 팀장은 “기업은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잉여현금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 현금을 재창출하는 과정을 통해 가치 증가를 도모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글로벌 경제환경을 예측하기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 현금 흐름은 중요한 투자포인트로 경기 침체 시에도 살아남을수 있는 기업들을 선별해 안정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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