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스토리] 리플, 美 공립학교에 2천9백만 달러 상당 암호화폐 기부
[암호화폐 스토리] 리플, 美 공립학교에 2천9백만 달러 상당 암호화폐 기부
  • 강채원 기자
  • 승인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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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강채원 기자]

사진=CNBC
사진=CNBC

 

리플이 미국 공립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리플의 암호화폐인 XRP 2천9백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암호화폐 단일 기부금이 되는 이번 기부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DonorsChoose.org 에서 수많은 공립학교 교사들이 요청한 지원금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금액으로 알려졌다.

리플은, 이번 기부금이 50 개 주 전체에 걸친 2만8천명의 공립학교 교사들이 각각 필요한 학교 구비목록들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Ripple은 현지 시간 수요일 기준, 가격과 보유 지분만으로 시가총액을 348 억 달러 가까이 끌어 올린 1천억개의 XRP 중 총 600 억개를 소유중이다.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인 모니카 롱에 따르면, 회사는 지금까지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것을 노력해왔으며, 핀테크 회사의 교육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부가 암호화폐 시세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2주 동안 XRP를 미화로 현금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플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세계 각국의 은행 사이 원활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시가총액 세계 3위 암호화폐인 XRP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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