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스토리] IBM, 암호화폐 대한 논의 시작
[암호화폐 스토리] IBM, 암호화폐 대한 논의 시작
  • 강채원 기자
  • 승인 2018.0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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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강채원 기자]

사진=코인데스크
사진=코인데스크

 

140 억 달러 규모의 IBM 이 코인데스크를 통해, 중앙은행의 임원들과 만나 암호화폐로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구조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IBM은 블록체인 개발부서장에 웰스파고 출신의 제시 룬드를 선임했으며, 그는 “암호화폐 발행에 대한 수요가 늘고있는 만큼, 암호화폐의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을 확장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한 해 동안 룬드는 20 개의 중앙 은행을 만나, 블록체인을 통한 IBM 만의 암호화폐 발행 시 생길 수 있는 잠재적 이점을 꾸준히 모색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가장 견고한 디지털 자산" 은 실제 중앙은행이 발행 했지만, 외관상으로는 여전히 통화정책을 따르는 형태라고 덧붙이며, 자신이 만나는 중앙 은행의 대부분의 이름을 밝힐 수는 없지만, 중국, 러시아, 미국, EU 등 국제 포럼과 같은 G20 구성 국가의 은행으로 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룬드는 중앙은행을 "어느 정도 역량있는 고객" 이라며, 관심도가 높은 아시아와 북미 지역에서의 암호화폐 발행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IBM은 스텔라 플랫폼에 대한 자본 확충을 위해 더 많은 벤처 기업을 확보해감으로써, 다양한 토큰 발행을 모색하고 있다. 

룬드는 토큰 활용이 “상품 거래 부문 외에도 소매 업체, 음료 제공 및 비즈니스 제공 업체의 다양한 측면에 토큰이 활용될 수 있을것이라 본다”고 설명했으며, ICO에 대한 세부사항은 아직 밝힐 수 없지만 곧 더 많은 뉴스가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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