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호 행장, ‘신한소호사관학교’로 자영업 고객 성공 역량 강화
위성호 행장, ‘신한소호사관학교’로 자영업 고객 성공 역량 강화
  • 이순영
  • 승인 2018.08.27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이순영 기자]
(앵커)물가는 오르고 최저임금은 높아져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영업 역량을강화하고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신한은행의 소호사관학교가 자영업자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신한소호사관학교는 위성호 행장의 고민에서 시작됐는데 맞춤형 실습교육으로 자영업자들이 일어설 수 있도록 중간다리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가입니다. 이순영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마포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김태형씨.

그는 지난 7월 신한 소호(SOHO) 사관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상권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매출이 정체되는 추세였는데 교육을 받은 후 매장 인테리어와 플레이팅, 마케팅에 변화를 주자 손님들이 다시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김태형 곱창파는 고깃집 대표]
“(신한 소호 사관학교서) 굉장히 디테이 다른 걸 배웠어요…손님들이 아 요런 것까지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을 너무 많이 배우고 적용을 시키고 손님들에게 원하는 것을 해 주니 자연스럽게 그런 손님들이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봐서 매출도 20%정도 올랐습니다”

‘신한 소호 사관학교’는 자영업자들에게 영업 노하우, 브랜딩 기법, 홍보와 마케팅 전략 교육 등 창업준비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입니다.

십 수년간 컨설팅을 통해 200곳 이상의 식당을 성공시킨 김유진 맛칼럼니스트가 강사로 참여해 8주간 브랜딩과 스토리텔링을 비롯해 매출 올리는 팁, 홍보와 마케팅 전략 등을 전수합니다.

[김유진 KYJ아카데미 대표]
“어떻게 하면 고객이 좋아할 만한 걸 팔까 관찰하는 법을 가르치고 어떻게 하면 고객이 다른 집 생각 안하고 우리집만 생각나게 만들까 하는 디테일을 150여가지 정도 가르치고 있어요”

신한소호사관학교는 평소 소상공인 지원에 관심을 갖던 위성호 신한은행장의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자영업자들이 힘든 상황에서 은행이 단순히 돈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매출 성장을 돕도록 하는 본질적인 교육을 지원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정성윤 신한은행 과장]
“기존의 금융 같은 경우에는 단순히 돈을 지원해 드린 것 저리에 대출 해드리는 것에 그쳤는데 단순히 거기에 그치지 말고 금융의 개념을 리디파인(재정립) 해보자…자영업자 분들께서 많은 참여도 해 주셨고 물고기를 잡아주는 게 아니라 사실은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드린 거잖아요”

더 많은 이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서울숲에서는 맞춤교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향후 소호성공지원컨설팅 센터도 지역 곳곳에 건립해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팍스경제TV 이순영입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조승훈 2018-08-28 16:34:42
아따 잘생겼다 정과장~~ㅎ♡
울사부 최고~로 멋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