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현대자동차그룹‧벤츠‧BMW‧닛산 등 자동차업계, ‘라스베이거스 모터쇼’ 출사표…‘감성AI’ 선보인다
[출연] 현대자동차그룹‧벤츠‧BMW‧닛산 등 자동차업계, ‘라스베이거스 모터쇼’ 출사표…‘감성AI’ 선보인다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9.01.07
  • 수정 2019.0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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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라스베이거스 모터쇼’…자동차업체 참여 확대
현대차, 걸어다니는 차 ‘엘레베이트 콘셉트카’ 공개
벤츠 CLA 최초 공개…증강현실‧인공지능 적용
닛산, 가상세계 기반 ‘인비저블 투 비지블’ 발표
BMW, 가상현실‧자율주행 체험공간 마련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앵커) 특히 이번 CES 2019에서는 자동차 업체의 참여가 두드러질 전망입니다. 벤츠와 BMW, 닛산뿐 아니라 국내 자동차 업체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도 참가해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새 미래 전략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새미 기자와 짚어봅니다.

(앵커) 정 기자, ‘소비자 가전 전시회’인 CES는 전자업체 중심의 소비자 가전 전시회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자동차 업체들의 참여도 늘고 있는데, 그 이유가 있을까요?

(기자)

네, 앞서 리포트에서 보신 것처럼 사실 CES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입니다. 

1967년 시작된 이래로 삼성과 LG 등 국내는 물론 해외 IT, 전자업체의 참여가 중심이 됐는데요, 

최근에는 '라스베이거스 모터쇼'란 별칭이 생길 정도로 자동차가 주요 분야로 떠올랐습니다.

‘스마트카’가 화두가 되며 IT 업체와 차 업체 간 협업이 증가됐기 때문인데요.

트랜드에 따라 올해 CES에서 자동차의 키워드는 ‘인공지능(AI)’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율주행차를 실제 어떻게 구현하는지를 놓고 관련 업체들의 전시가 이어질 예정인데요.

특히 자율주행 기술이 보편화된 미래사회에서 자동차와 운전자가 교감하는 '감성 AI'로의 도약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김필수 /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
‘인공지능’이 키워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가 미래형 자율주행차로 가는데 가능한 인공지능을 넣어서 편리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하고 다른 차와의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는 것,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중견기업도 신기술을 발표하는 자리가 됐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지금부터는 자동차 업체들을 하나씩 살펴보죠. 우선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차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자동차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이동성'에 대한 개념을 재정의한다는 계획입니다.

'달리는' 차에서 ‘걸어다니는(walking) 차, 엘리베이트(Elevate) 콘셉트카’를 선보이는데요. 

현대차의 로봇 및 전기차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로,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현대 크래들(HYUNDAI CRADLE)’에서 개발을 주도했습니다.

엘리베이트는 바퀴가 달린 로봇 다리를 자유롭게 이용한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접근이 어려운 지형에서도 신속한 이동을 할 수 있어 재난 구조 상황에서 크게 빛을 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아차도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인 R.E.A.D.시스템을 제시하는데요. 

머신 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운전자 감정 상태를 분석해 환경을 최적화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터뷰) 이현섭 / 현대자동차그룹 방송홍보팀 부장
이번 CES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인 READ 시스템은 자동차가 탑승자의 감정과 생체신호를 인식해 이에 맞는 음악과 향기, 온도, 진동 등을 스스로 설정해 탑승자에게 최적화된 실내공간을 제공하는 기술입니다

한편 현대모비스도 운전자의 손짓을 인식하는 ‘가상공간 터치기술’ 등을 선보입니다.  

SF 영화를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 현실화되는 건데요.

손가락을 허공에 대기만 해도 다른 영상을 선택하거나 음량 조절이 가능합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신기술을 살펴보죠.

(기자)

네, 메르세데스-벤츠는 스마트기술의 집약체인 신형 CLA를 세계 최초 공개합니다. 

지난해 CES에서 발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를 적용한 것이 특징인데요. 

증강현실에 기반 컨설팅을 제공하는 ‘에너자이징 코치’ 등 스마트 기능이 탑재됐습니다.

닛산은 미래기술 ‘인비저블 투 비지블(I2V)’을 발표합니다. 

I2V는 가상세계 ‘메타버스(Metaverse)’에 연결됩니다. 

이를 통해 가족이나 친구가 3D AR(증강현실) 아바타로 나타나 운전을 돕는 방식입니다.  

BMW는 비전 i넥스트의 가상현실 시운전 체험을 마련합니다. 

시운전에 활용되는 ‘BMW 인텔리전트 개인비서’는 자동차가 운전자의 주행을 돕는데요. 

이후 자동차가 주행기능을 넘겨 받아 자율주행 모드인 ‘이즈(Ease)’로 전환되는 기술을 이번 CES를 통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앵커) 예. 정기자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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