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의
토스뱅크, 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의
  • 김하슬 기자
  • 승인 2023.0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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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토스뱅크]
[사진제공=토스뱅크]

토스뱅크는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출범 후 진행하는 일곱 번째 유상증자입니다.

이번 증자의 신주 발행가액은 6500원으로 직전 가액(5000원) 대비 30% 할증된 가격입니다. 

지난 2021년 10월 출범 후 토스뱅크가 달성한 고속 성장세와 혁신성이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자연스레 신주 발행가의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신규 발행 주식은 보통주 3077만주 규모로 주당 발행가는 6500원입니다. 

증자방식은 제3자 배정으로, 기존, 신규 주주가 증자에 참여하며, 자본금 납입일은 이달 30일입니다. 

납입을 마치게 되면 토스뱅크의 총 납입 자본금은 1조6500억원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토스뱅크는 이번 증자를 통해 한국투자캐피탈을 신규 주주사로 맞이합니다. 한국투자캐피탈은 보통주 총 1013만주(약 659억원 규모)를 배정 받아 총 4.0%의 지분을 확보하게 될 예정입니다. 

토스뱅크는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자회사이자 기업금융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지닌 한국투자캐피탈과 향후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입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지난 2022년이 토스뱅크가 본격적으로 사업을 영위한 1년이었으며, 이 기간 동안 놀라운 사업 성장을 달성해 더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혁신적인 뱅킹 서비스를 지속 선보여 은행에 대한 고객 경험을 바꿔나가며, 주주사와 고객들이 보내준 전폭적인 신뢰와 지지에 부응하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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