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나주시와 '취업 청년 임대주택 지원 사업' 업무협약 체결
부영그룹, 나주시와 '취업 청년 임대주택 지원 사업' 업무협약 체결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0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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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조충훈 부영주택 사장과 윤병태 나주시장이 나주시 ‘나주시 취업 청년 임대주택 지원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충훈 부영주택 사장과 윤병태 나주시장이 ‘나주시 취업 청년 임대주택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이 나주시와 지난 20일 ‘취업 청년 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취업 청년 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은 나주시의 ‘청년 패키지 3대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취업 청년의 주거비 지원을 목표로 합니다. 오는 9월 입주자 30가구를 우선 모집해 시범 사업으로 추진한 후 2025년 100가구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입주 대상은 18~45세 청년으로 나주시에 소재한 사업장에 취업해 일자리를 유지해야 하며 나주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둬야 합니다. 나주시가 임대 보증금을 지원하고 임차인은 매월 관리비만 내면 됩니다.

부영그룹은 삼영·송월동에 소재한 나주 부영 1·2차 아파트(49㎡)의 내부 씽크대·장판·벽지 등 시설물을 개보수해 지원합니다. 삼영동에 위치한 나주 부영 1차 아파트는 7개동, 전용면적 49~59㎡의 총 994가구이며, 송월동 나주 부영 2차 아파트는 5개동 전용면적 49~59㎡로 1204가구 규모입니다.

조충훈 부영주택 사장은 “지방 소멸 위기를 적극적으로 극복하고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 발전을 꿈꾸는 나주시에 뜻을 같이 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영그룹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임대 아파트를 공급해 온 민간사업자로 현재까지 약 23만여 가구를 임대 아파트로 공급했습니다. 부영그룹은 이중근 창업주의 ‘집의 목적은 소유가 아닌 거주에 있다’는 지론을 바탕으로 국민 주거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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