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2017] LG전자, 인공지능 대중화에 나선다
[IFA2017] LG전자, 인공지능 대중화에 나선다
  • 박준범 기자
  • 승인 2017.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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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 음성인식 인공지능 활용
IFA에 마련된 '홈 IoT 존'. 제공|LG전자
IFA에 마련된 '홈 IoT 존'. 제공 | LG전자

 

[팍스경제TV 박준범 기자] LG전자가 인공지능(AI) 생태계 구현에 나선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일 ‘IFA 2017’에서 TV, 세탁기, 냉장고 등 생활가전 주요 제품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인공지능의 대중화를 위함이다.

LG전자는 전시부스 내에 ‘홈 IoT 존’을 별도로 꾸몄다. ‘홈 IoT 존’은 생활가전부터 TV,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음성인식, 딥러닝 등 각종 인공지능 기술이 구현되는 모습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LG전자는 독자 개발한 딥 러닝 기술 ‘딥씽큐(DeepThinQ)’를 탑재한 인공지능 가전도 선보였다. 올해 상반기 고객 생활 패턴 및 주변 환경을 스스로 학습해 작동하는 생활가전을 선보이며 ‘인공지능 가전’ 시대를 열었다.

올해 4월 출시한 인공지능 스피커 ‘스마트씽큐 허브(SmartThinQ Hub)’와 7월 출시된 ‘언어 학습’ 인공지능 에어컨, 인천국제공항에서 시범 서비스 중인 ‘공항 안내로봇’도 LG전자의 자체 개발 음성인식 인공지능이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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