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개인 순매수 109억원 기록
삼성자산운용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개인 순매수 109억원 기록
  • 한상현 기자
  • 승인 2024.0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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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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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가 상장 8영업일만에 개인 순매수 10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지난 5일 상장된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는 국내 인프라 자산과 국내 상장 리츠에 분산 투자하는 부동산 ETF입니다. 국내 유일한 인프라 펀드인 맥쿼리인프라를 국내 ETF 중 최대 비중인 25%를 담고, 나머지는 국내 대표 상장 리츠인 제이알글로벌리츠, ESR 켄달스퀘어리츠, SK리츠, 신한알파리츠 등 14종에 분산 투자합니다.

특히,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는 매월 15일을 지급 기준으로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고, 국내 상장 리츠 및 인프라 펀드에 투자하는 만큼 시세 차익이 비과세가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타 리츠ETF와 달리 조세특례법에 따라 3년 이상 보유 시 투자금 최대 5000만원까지 배당소득에 대해 9.9% 분리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어 세제상 이점이 있습니다.

마승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월 배당 투자도 기초자산의 분산을 통한 포트폴리오 투자가 바람직하다”며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는 국내 우량 리츠 상품과 인프라 펀드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으며, 시세 차익에 대한 비과세와 9.9% 분리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만큼 월 배당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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