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입차 판매 1만9928대 전년비 22.9%↑...벤츠 1위 차지
지난달 수입차 판매 1만9928대 전년비 22.9%↑...벤츠 1위 차지
  • 방명호 기자
  • 승인 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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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320d. 제공=BMW코리아.
BMW 320d. 제공=BMW코리아.

[팍스경제TV 방명호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년 전 같은기간 1만6,212대 보다 22.9% 증가한 1만9,928대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월 2만1,075대 보다는 5.4% 감소한 것이다.  

집계됐으며 2018년 2월까지 누적대수 4만1,003대는 1년 전 누적 3만2,886대 보다 24.7% 증가했다.

2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192대, BMW 6,118대, 토요타(Toyota) 1,235대, 렉서스(Lexus) 1,020대, 랜드로버(Land Rover) 752대, 포드(Ford/Lincoln) 745대, 미니(MINI) 640대, 볼보(Volvo) 456대, 재규어(Jaguar) 454대 순으로 조사됐다.

이어 푸조 404대, 닛산(Nissan) 394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 381대, 혼다(Honda) 338대, 포르쉐(Porsche) 271대, 인피니티(Infiniti) 170대, 캐딜락(Cadillac) 146대, 마세라티(Maserati) 105대, 시트로엥(Citroen) 47대, 벤틀리(Bentley) 31대, 아우디(Audi) 18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7대, 람보르기니(Lamborghini) 4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2,427대(62.4%), 2,000cc~3,000cc 미만 6,219대(31.2%), 3,000cc~4,000cc 미만 1,077대(5.4%), 4,000cc 이상 195대(1.0%), 기타(전기차) 10대(0.1%)로 나타났다.

BMW 320d(1,585대), 메르세데스-벤츠 GLC 220 d 4MATIC(902대), 비엠더블유 520d(687대) 순이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2월 수입차 시장은 설 연휴와 영업일수 부족으로 인해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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